쓱배송 마켓컬리 쿠팡 배송비 비교(feat. 피코크)

우리동네는 롯데마트와 홈플만있지 이마트가 너무 멀다
어제 가서 낫토만 사오려고 했는데 갑작스런 홍수같은 비땜시, 그냥 쓱배송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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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
더 살게 없고,
이제는 좀 덜 사는것을 지향하고
대용량을 쌓아두는 것을 지양하기 때문에,
배송비 3000원을 더 주고 그냥 구매구매.


이 피코크 낫토가 굉장히 맛있다.
점성이 너무 쫀쫀해서, 풀무원것보다 훨씬 맛있다는 부분이다.
풀무원 제품은 일단 콩이 약간 신선하지 않은 느낌일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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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품은 980원! 뚜둥!
싼김에 먹엇는데 증말 맛나욥!
피코크 김도 맛있눈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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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신프로바이오틱슨가 여튼 유산균땜시,
여러 약을 먹으려고 하지만
김치만큼 좋은 발효식품이 없다고 하니
조선김치를 샀다!
친구가 여기 조선호텔 김치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그때부터는 수서에서 srt 타고 집에 오기전 이마트 들를때마다 사왔었지.
추천!


혼자사는 자취녀에겐 이 정도면 일주일은 대충이라도 먹겠다. 나처럼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자에게는 대용량은 좀 후회를 낳는 소비였다.
미니멀라이프 하겠다고 버릴때에
내가 이렇게 물욕이 많은가!
내가 이렇게 모아놓은게 무엇때문인가!
나는 못먹고 자랐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마켓컬리와 쿠팡을 주로 애용하지만 쿠팡은 너무 대용량이라 이제는 좀 끊어야 할것같고,
마켓컬리는 같은 제품이어도 좀 비쌀때가 있음.
그래도 새벽배송은 아름답다...
1. 쓱배송은 4만원이상이어야 배송비 무료고 아닐땐 3000원부과 된다.
2. 마켓컬리는 15000원 이상부터 무료(참고로 컬리패스보유자)
3. 쿠팡도 월 2900원인가 4900원인가 내면
1000원짜리도 무료배송해준다.

그래도 성당갔다 집에 오기전에 들르는 드림마트서 장볼때 제일 절약하면서 장보는듯! ^^